웹 서버 동작 원리는 다음 게시물을 참조해주시기 바랍니다.
https://armontad-1202.tistory.com/entry/웹-서버의-동작-원리-HTML의-역할
웹 서버의 동작 원리 & HTML의 역할
하나의 어플리케이션이 동작하려면 한대의 컴퓨터만 필요합니다. 하지만, 웹이 동작하려면 최소 두 대의 컴퓨터가 있어야 합니다. 두 대의 컴퓨터는 서버 컴퓨터와 클라이언트 컴퓨터를 지칭합니다. 이런 서버 컴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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위에서 배웠던 것처럼, 웹 브라우저를 통해 인터넷으로(HTTP) 접근해서 서버에게 요청하여 응답의 결과물을 HTML로 받는것이 웹의 동작 원리라고 설명하였습니다. 여기서의 웹 어플리케이션은 서버가 결과물을 제공할 때 사용하는 응용 프로그램(software)입니다.
웹 어플리케이션이 동작하는데 세가지 컨텐츠를 사용합니다.
- 정적 콘텐츠
- 동적 콘텐츠
- 정적 + 동적 콘텐츠
정적 콘텐츠(static)는 변화가 없는 콘텐츠를 말합니다. 보통 HTML, CSS, JS와 같이 미리 서버에 저장해두고 서버가 요청을 받으면 그저 응답만 해주면 되는 것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. 이것은 곧 어느 사용자에게든지 동일하게 결과값을 보여주게 됩니다.
동적 콘텐츠(dynamic)는 누가, 언제, 어떻게 서버에 요청했는지에 따라 결과값을 다르게 보여주는 형식입니다. 즉, 사용자가 맞춤형 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게 되는 것이죠. 예를 들면 유투브의 추천 영상이라던지, 이 콘텐츠를 제일 잘 활용하는 웹 서비스는 넷플릭스입니다.
웹 초기 시절에는 정적 콘텐츠만 사용되었습니다. 동적 콘텐츠를 사용하기에는 서버 성능이나 인터넷 속도가 따라주지 못했기 때문입니다. 하지만 현재는 다 구현이 가능한 세상에 살고 있습니다. 좋은 세상이죠!
요새는 대부분의 웹 서비스가 정적, 동적 콘텐츠를 모두 활용하는 정적 + 동적 콘텐츠를 사용합니다. 베너 광고나 카테고리 등 모두가 볼 수 있어야 하는 콘텐츠는 정적으로 두고, 마이페이지나 장바구니 등 사용자 맞춤형 정보를 제공해야 할 때는 동적 콘텐츠를 활용합니다. 예로 실시간 위치정보 기반 날씨 제공 어플리케이션도 정적 + 동적 콘텐츠의 대표입니다. 사실 그렇게 따지면 완전한 동적 콘텐츠의 웹 서비스는 없고 모두가 정적 + 동적 콘텐츠를 활용합니다. 우리도 정적 + 동적 콘텐츠를 적절히 활용해 멋있는 웹사이트를 만들어 봅시다.
이상 정적, 동적, 정적 + 동적 콘텐츠를 알아보았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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